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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 영상자료

열차 객실 내 CCTV 설치 의무화

김명규 0 47
새 철도안전법 23일부터 시행기존 차량 3년 내 장착 끝내기로앞으로 열차에서의 범죄예방을 위해 객실 폐쇄회로(CC)TV 설치가 의무화된다. 또 운전실·기관실 등 여객 출입 금지장소를 드나들거나 객실 내에서의 음주 난동·흡연 등 열차 이용 시 금지행위에 대한 홍보가 대폭 강화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런 내용을 담은 새 철도안전법이 23일부터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신규 투입되는 열차는 객실 CCTV가 의무 설치되고, 현재 운영 중인 열차는 비용 등을 고려해 3년 유예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설치가 완료된다.새 철도안전법은 여객열차에서의 금지행위에 대한 철도운영자의 안내 의무와 관련한 내용도 담겼다. 현재 철도안전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여객 출입금지 장소를 출입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정당한 사유 없이 비상정지 버튼을 누르거나, 승강장 출입문을 조작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하지만 이런 금지행위에 대한 안내가 부족해 승객과 승무원 간의 승강이를 벌이는 등 다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새 철도안전법은 전국 18개 철도 운영기관에 철도역사와 열차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방송, 안내문, 기타 홍보물을 통해 열차 내 금지행위와 위반 시 과태료 등 처벌 수위를 정확히 안내하도록 했다.홍보물은 국민에게 친숙한 어린이 만화 캐릭터인 ‘뽀로로’를 활용했으며, 열차에서 일어나는 법 위반상황을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영상을 포함하고, 앱과 QR코드를 활용한 안내도 가능하다.강희업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앞으로도 철도 안전과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나기천 기자 na@segye.comⓒ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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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의 놀라운 2분기 이익 성장세가 투자자들의 미 중앙은행(Fed) 관련 긴축 우려를 어느 정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Fed가 긴축하기로 한 이유인 '빠른 경기 회복'은 기업의 이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Fed는 지난 16일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 논의를 시작했다. 또 점도표를 통해 2023년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시장에선 이를 둘러싸고 'Fed가 시장과의 소통을 잘못한 것인지' '평균물가목표제(AIT)를 통해 일정 기간 2%를 넘는 인플레이션을 허용하겠다는 계획을 되돌린 것인지' 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WSJ은 "정말 바뀐 것은 코로나로 인한 위기가 Fed가 걱정했던 것보다 더 빨리 사라지고 그 결과 미국 경제가 더 강해졌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Fed 멤버들은 FOMC에서 경제전망(SEP)을 통해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지난 3월 예측했던 6.5%에서 7%로 높였다. 민간의 예측은 이보다 더 높다. IHS마킷의 따르면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은 국내총생산(GDP) 증가률을 지난 3월 중순 6.3%로 예상했으나 지난 주 7.7%로 높였다.이런 성장률 전망치의 상향은 올 상반기 경제가 예상보다 빨리, 그리고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는 덕분이다. 1분기 경제는 예상보다 훨씬 높게 성장했고 이런 성장세는 2분기 가속화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2분기 성장률 추정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월가 애널리스트들도 기업 수익 추정치를 계속 상향 조정하고 있다. WSJ은 "그렇지만 아직 충분히 높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S&P 500 기업들은 7월 중순부터 2분기 실적을 발표하기 시작한다. 시장정보업체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S&P 500 기업의 주당순수익(EPS)이 1년 전보다 64%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작년 2분기가 경제 봉쇄로 최악이었던 탓이지만,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2분기와 비교해도 약 8% 높은 것이다. WSJ은 "애널리스트들의 기업 이익 추정치는 실제 결과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미국 경제가 얼마나 호황을 누리고 있는 지를 감안할 때 이런 추정치는 비정상적으로 낮은 상황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 1분기가 그랬다. 애널리스트들은 S&P 500 기업들의 수익이 전년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58%나 폭증했다. WSJ은 "기업 이익이 애널리스트 추정치보다 훨씬 좋을 가능성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을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지난주 Fed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 놀란 투자자들에겐 유쾌한 놀라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현석 기자▶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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